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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이판 3박5일 여행후기(2~3일차)

필칸 2017. 5. 10. 15:22

안녕하세요 우리의 여행,일상,맛집,생활 리뷰 주인장 필칸 입니다.

앞에서 사이판 여행 1일차를 포스팅 했는데 어떻게 봐주셨나 모르겠습니다.ㅎㅎ

2~3일차는 내용을 더 빡빡하게 기재하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

위의 사진은 사이판을 가면 꼭 가봐야하는 마나가하섬 입니다.

저 비석 앞에서 사진을 다 찍더라구요.

근데 저만 안찍자니 뭔가 좀 그렇기도하고 꼭 찍어야할 것만 같은 곳 입니다.

일단 물 빛깔이 장난 아닙니다 제대로 미친 색깔이죠 ㅎㅎㅎ

이것은 물놀이 하기전에 선크림 바르면서 대기중에 있는 사진입니다.

구명 조끼는 아시아 마린 스포츠라는 업체에서 대여 했습니다.

아이러브사이판 맞은 편 골목을 따라서 쭉들어가면 해변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 곳에가서 우딘이라는 분을 찾으세요 한국사람들에게 정말 친절합니다.

역시 사이판 물이 맑죠 어마어마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더 이쁘네요 페러세일링 한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게도 못올리게 됫네요 ㅜㅜ

마나가하에서 나가기전 마지막 사진 ㅎㅎ

이곳은 들어갈때 환경세 10불을 지불해야합니다 1인당 5불씩입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스노쿨링장비는 미리 한국에서 준비하시면되구요.

수경에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하려면

주방세제와식초를 2:1비율로 작은 공병에 준비해가시면 훨씬 유용할 것 입니다.

공병은 다이소를 이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숙소 도착해서 샤워하고 정리하고 빨래까지 한 다음 기절했다가 일어나니깐

이런 야경이 절 반기고 있더라구요.

저녁이 되면 사이판은 원주민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ㅎㅎ

일단 사이판 오후는 해가 따가워서 저녁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수영장을 이용하네요.

이곳은 한국에도 있는 하드 락 카페 입니다.

카지노를 통과해서 들어갔습니다.ㅎㅎ

2층으로 올라가니 무슨 자동차 한대가 머리위로 있더라구요. 

진짜 신기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음식점인데 노래하시는분도 계시고 돌아다니시면서 손님 한분한분 지나가며 인사도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으로 시킨 햄버거 이런 수제버거 종류는 많이 먹어보지 않아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커팅해서 먹는건데 결국 잘라놓고 손으로 잡고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햄버거 안에 패티도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양도 작지 않았고 하지만 두명에서 먹기에는 작습니다.ㅎㅎ

하드 락 카페에 대표 메뉴이죠 햄버거랑 같이 스테이크도 시켰습니다.

저는 핏기가있는것을 잘 못먹는터라 여자친구한테 부탁해 웰던으로 굽기를 정했습니다.

감자위에 있는 저 소스 저는 솔직히 별로 였네요. ㅎㅎ

그냥 스테이크만 먹는게 훨씬 맛있고 고기 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이곳은 버드 아일랜드 아침먹고 허머h2를 받아 출발한 관광지 입니다.

의문은 버드 아일랜드인데 왜 새가 없냐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풍경은 사이판 어디든 다 이쁜것 같습니다.

버드 아일랜드 벤치 같은 곳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가졌네요.ㅎㅎ

날씨가 더운걸 진짜 못참아서 죽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잘버티면서 관광을 했습니다.

이 곳은 경치가 좋아보이죠 ??

하지만 무서운 곳이죠 자살절벽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관광지라고 하는데 이 곳은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자살절벽이라는 이름을 듣고나서는 저도 모르게 스산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다음은 서프클럽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이 곳은 해가 지고 있을 때 쯤에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찍힌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조금 일찍 갔네요.

그래도 외부 테라스는 진짜 잘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의자 색이며 우리나라의 편의점 의자 테이블과 다른 느낌을 주네요. ㅎㅎㅎ

다음에 사이판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해가 질때 쯤에 가보려구합니다.

이쁜 사진도 찍고 포스팅하는데에 더 보완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있는 사진은 팟타이라고 하네요.

저는 향이 쌘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아 전혀 먹지 못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많이 짜다고해서 덜 짜게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의외에 복병이 땅콩가루네요 입이 너무달아서 금방 물리는 음식이 되버렸네요. ㅜㅜ

서프 클럽 타가버거를 시켰습니다.

역시나 생김새부터 만족도가 높네요.ㅎㅎㅎㅎ

사이판 여행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서프클럽에서 타가버거를 시켜 드신다 해서 시킨건데

안시키면 큰 일 날뻔했습니다. ㅎㅎ 

팟타이를 잘못 시킨결과 핫도그 까지 시키고 말았네요 ㅎㅎㅎ

핫도그는 칠리체다치즈 핫도그를 시켜서 먹었는데 이것 또한 평타이상은 쳤습니다.

카메라로 찍었어야 하는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몰라 가져가서 거의 무용지물이 됬네요.ㅎㅎ

밥을 먹고 올라온 타포차우산 정말 길도 좋지 않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한참을 올라오니 사이판 경관이 한 눈에 보이네요.ㅎㅎ

처음 올라가는 곳 부터 계단이 있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없어서 좋았네요. ㅎㅎ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타포차우산은 고생해서 온 만큼 보람을 느끼진 못한 곳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허머H2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타포차우산으로 향하는 길에 길을 잘못들어갔는데 왠지 잘나올 것 같아서 찍은 사진인데 저는 허머가 잘나와 이사진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급하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2월달에 준비해서 4월에 가는 바람에 빠듯하게 준비했지만 빠진 것 없이 준비해 좋았습니다.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매해서 다른비용으로 더 지출을 하긴 했지만 저비용으로 구매한게 있음 다른부분에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네요.

차량은 아시아 렌트카에서 렌트 했습니다.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렌트카이고 친절하고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꼭 준비해가실 물품은 빨래줄과 빨래집게 옷걸이는 꼭 준비해가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사이판은 물이 석회질 성분이 있어 약간에 돌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대강 손 빨래 한뒤 말려서 한국가서 다시하는걸 추천드려요.

미니 제습기가 있다면 더 빨리 말릴수 있을것 같에요.

우리의 여행,일상,맛집 생활리뷰 전문 주인장 필칸은 여기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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